• [마켓파워] 하이닉스가 키운 솔리다임 상장 추진에 350만 개미 손실 가시화

    SK하이닉스가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설에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주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6월 291만90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20일 122만3000원으로 내려앉으며 넉 달 만에 58% 넘게 빠졌다. 주가 하락에 시달리는 약 350만명의 소액주주는 솔리다..

  • [마켓파워] 쿠첸 부진에 부방도 흔들…오너 3세 이중희, 그룹 체질개선 시험대

    '밥솥 명가' 쿠첸을 거느린 부방그룹의 지배구조가 오너 3세 이중희 부회장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모회사 부방의 자사주 소각으로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절반을 넘어섰고, 형제간 나눠 맡았던 사업의 무게중심도 차남인 이 부회장에게 기울었다. 반면 쿠첸은 영업이익이 2016년의 4분의..

  • [마켓파워]신사업 절실한 에코프로…3000억 재원 어디서

    전기차 캐즘 장기화로 수익성이 악화된 에코프로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새로운 수요처로 꺼냈다. 다만 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해야 할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은 유상증자 조달액이 예상보다 줄면서 3000억원에 가까운 시설·운영자금을 별도로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회사는 향후 보유자금이나 추가..

  • [마켓파워] “왜 떠안나” vs “왜 이 가격인가”…SK이노·SKIET, 합병 주주 설득전

    S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합병을 둘러싼 주주 설득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주주에게는 적자 자회사에 추가 부담을 떠안을 이유가, SKIET 주주에게는 합병가액에 미래가치가 제대로 반영됐는지가 핵심 쟁점이다. 결국 이번 합병의 승부처는 "왜 지금 S..

  • [마켓파워]로비의혹 중심 '세종메디칼'…수년째 순손실·횡령에 상폐직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로비의혹이 불거진 세종메디칼은 사실상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는 곳이다. 한국거래소는 물론 시장에서도 이 회사의 계속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특히 김 후보자의 로비의혹 중심에 있는 제넨셀에 대한 투자가 세종메디칼의 악수가 된 셈이다. 제넨셀은 코로나 치료제를..

  • [마켓파워] '1.2조 실탄' 장전한 SK가스…최창원 ‘다음 성장축’ 핵심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SK그룹 차원의 사업 리밸런싱을 넘어 SK디스커버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승부수를 던진다. 계열 자산을 잇달아 현금화해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동시에 미래사업 발굴 체계까지 재정비하며 차세대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디스커버리는 일부 자산과..

  • [마켓파워] IPO 닻 올린 무신사, '10조 몸값' 도전…오프라인·글로벌 승부

    무신사가 시장의 냉정한 평가대에 섰다. 기업공개(IPO)를 위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무신사는 2년 새 매출을 50% 가까이 키우며 외형 성장에 성공했지만, 공격적인 투자에 걸맞은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무신사가 IPO를 앞두고 성장동력으..

  • [마켓파워] 주가 70%↓·임직원 30% 이탈…시험대 오른 신원근의 ‘책임경영’

    이른바 '카카오페이 먹튀 사태' 이후 신뢰와 기업가치를 되살리겠다며 등판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취임한 지 4년이 지났지만, 취임 당시 내걸었던 기업가치 회복은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 대표 임기 시작 당시 14만원대였던 주가는 현재 4만원대로 약..

  • [마켓파워] 코오롱글로벌, 올해 재건축 3개 사업장서 시공사 지위 상실…원가율 방어 노선 고수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들어 1군 대형 건설사 중 유일하게 재건축 사업장 3곳에서 잇따라 시공자 지위를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업장 모두 공사비 증액을 둘러싼 조합과의 협의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다. 그중 한 곳은 코오롱글로벌이 조합 운영비 명목으로 빌려주는 자금의 추가 지급..

  • [마켓파워] 종근당 장남 승계 '경영수업→지분 이전' 본궤도…남은 퍼즐은 홀딩스

    종근당그룹의 오너 3세 승계가 핵심 사업회사인 종근당 지분 이전 단계로 접어들면서 승계의 무게중심이 지주사 종근당홀딩스로 옮겨가고 있다. 장남 이주원 상무에게 가장 많은 지분이 돌아가면서 사업회사에서는 장남 우위의 지분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지만,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인 종근당홀딩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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