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파워]서경배 아모레 회장 3세 승계 작업, '반 값'에 차질없이 진행
통상 오너 일가는 그룹 내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우선주의 마법’을 활용한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30~40% 저렴하기 때문에 유상증자 방식으로 발행해 오너 일가가 우선주를 취득한 후, 향후 보통주와 교환해 지분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 그..

[마켓파워]"시총 대세는 우리" 삼바 3위·LG화학 5위 '점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화학이 이달 들어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각각 시가총액 3위, 5위를 굳히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 성장, 4공장 증설 기대감 등으로 IT대장주 네이버를 제쳤고 LG화학은 전기차(EV) 시장 장밋빛 전망과 함께 SK이노베이션과의 배터리 소송전 승..

대웅제약, 실적 개선에도 주가 부진…속타는 소액주주
지난 2018년 8월, 윤재승 전 대웅제약그룹 회장이 폭언 논란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대웅제약그룹 계열사들의 주가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대웅제약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이어가며 매출 ‘1조 클럽’에 진입하는 등 실적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주가는 연일 하락세..

[마켓파워]‘보이지 않는 손’ 임창욱 명예회장…대상의 수렴청정
대상이란 그룹은 흥미롭다. 삼성가(家)와 사돈을 맺었던 기업이란 점도 그렇지만 여느 식품기업들이 오랜 기간 오너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일찌감치 전문경영인을 앞세운 점도 특이하다. 임창욱 대상 명예회장(71)은 1987년부터 그룹을 이어받아 단 10년간(1987~1997년) 대..

[마켓파워]옥중경영 속 동아제약 화장품사업 재개…수익 다각화 '드라이브'
너무 잘나가도 문제다? 동아제약이 7년 만에 화장품 사업을 재개한다. ‘국민 피로회복제’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박카스에 쏠린 매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동아제약=박카스’란 공식이 떠오를 만큼 동아제약의 매출 대부분을 박카스가 담당해왔다. 박카스는 1년에 평균 5억병 이상..

[마켓파워] 보령제약그룹서 계열분리한 메디앙스, 김은정 회장 경영 능력 시험대
메디앙스가 사명에서 ‘보령’을 떼고 김은정 회장의 독자 경영 체제에 나섰다. 보령제약그룹의 지주사인 보령홀딩스가 이달 메디앙스의 지분 전량 처분으로 계열분리를 마무리지으면서다. 계열분리 첫 해인데다 그동안 유지해 왔던 각자대표 체제에서 벗어나 온전히 김 회장이 메디앙스를 이끌게 됐다는..

[마켓파워] CJ 지분 쥔 이선호, 승계 첫 단추는 끼웠는데
“속이 탄다. 경영권 승계를 위해 장기적으로 준비해왔던 승계 프로그램에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가 생긴 격이다. 과거와 달리 최대 지분을 보유했다고 해도 경영능력과 자질이 검증되지 않는다면 경영일선에 나서도 부정적인 여론의 압박 속에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불거질 수밖에 없다. 지금은 변동성..

[마켓파워] “CJ브랜드 사용료... 승계에 미치는 영향은”
CJ가 올해 주요 계열사들로부터 브랜드 사용료 937억원을 거둬들인다. CJ는 매년 계열사로부터 높은 브랜드 사용료를 거둬들이면서 이익을 배당금 형식으로 주주에 나눠주고 있다. 그런데 이를 이용하여 올해 처음으로 CJ지분을 보유한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이 배당금으로 지분을 끌어모..

[마켓파워] 불매악재 턴 한국콜마, 올해 매출 1.6조 도전…윤상현 부회장 경영 시험대
지난 연말 한국콜마 부회장으로 승진한 윤성현 부회장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해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불명예 퇴진 이후 불매운동 여파 등으로 매출 부진을 겪은 한국콜마의 이미지 회복과 CJ헬스케어 상장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2세 경영이 본격화됨에도..

[마켓파워] 일본계 기업 오명 풀 호텔롯데 상장, 올해도 '산 넘어 산'
롯데의 올해 당면과제는 호텔롯데의 상장이다. 이는 지난 연말 인사 과정에서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지가 드러났다. 지난 연말 인사에서 롯데는 숙원인 호텔롯데의 상장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호텔·서비스 비즈니스유닛(BU)장인 송용덕 부회장을 황각규 부회장과 함께 롯데지주의 공동 대표로..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