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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이익 1148억원…전년比 35% 감소

    대우건설은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 매출 2조4873억원·영업이익 1148억원·당기순이익 9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 6081억원) 대비 4.6% 감소한 2조487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5977억원 △토목사업부문 5478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72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698억원 등에서 매출이 나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767억원) 대비..

  • KT, AI 활용한 안전 플랫폼 ‘올 인 세이프티’ 구축

    KT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생성형 AI를 활용한 산업 안전 관리 플랫폼 '올 인 세이프티'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 인 세이프티는 통신 분야 공사 현장의 안전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이 플랫폼은 KT와 KT 협력사의 공사가 안전에 대한 법적 의무 사항을 모두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자기규율적 예방체계가 구축되도록 지원한다. 현장의 작업자가 올 인 세이프티 모바일 앱으로 표준화된 작업계획서..
  •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수주잔고 400조원…매년 성장 지속 중"

    IBK투자증권은 30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작년 말 기준 배터리 수주잔고가 400조원 이상에 달하며 매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760.3% 증가한 6247억원이다. 배터리 및 분리막부문 적자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윤활유/E&P 등 기존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 석유부문 영업이익은 5911억원으로 전 분기..

  • "글로벌 인재 확보"…현대차, 외국인 인턴 모집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가 공모 형태로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다음 달 1~14일 2주간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대학교에서 3학년 이상 재학하거나 석사 과정에 있는 유학생이라면 국적과 전공에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현대차가 공모 형태로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모집하..

  • 서울 땅값 1년 만에 반등…강남·서초·강동구 상승세 주도

    서울 땅값이 1년 만에 반등했다. 지난해 하락한 이후 상승 전환한 것으로, 강남·서초·강동구의 상승폭이 컸다. 서울시는 30일 올해 개별지(86만3191필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3% 올랐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56% 빠지면서 2009년 이후 14년 만에 하락했다. 서울시는 "올해 상향 결정된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산정한 표준지..

  • [상보]삼성전자, 스마트폰·메모리 호조로 1분기 영업익 932%↑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 판매 호조와 메모리 시황 개선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32% 증가한 6조6100억원을 기록했다. 30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조7800억원 증가한 6조61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개 대비 13%,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71조92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IT 시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메모리가 고부가 제품 수요 대응으로 흑자 전환..

  • 이노션, 강남·서초 이어 여의도까지 옥외 미디어 확대

    이노션이 강남과 서초에 이어 다음 달부터 여의도에서도 옥외광고를 운영하며 옥외미디어 비즈니스 사업자로서의 독보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노션은 5월 1일부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IFC몰의 미디어 광고 매체 운영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의도까지 미디어 사업을 확대하면서 이노션은 옥외 강남-서초-여의도로 이어지는 서울 주요 상권의 프리미엄 광고 매체를 직접 운영·판매하는 옥외광고 비즈니스 사업자로 입지를 단단히 하게 됐다는 평..

  • 매나테크, 올해 6월 태국 비즈니스 본격 가동

    글로벌 웰니스 기업 매나테크가 올해 6월부터 태국에서 본격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태국은 2020년을 기준으로 7천만 명의 인구, 약 31억 달러 규모의 직접판매 시장, 약 39억 달러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보유해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나테크는 태국 진출을 교두보 삼아 아세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랜든 프레드릭 매나테크 CEO는 "태국 진출을 통해 새로운 국가와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매나..

  • LG화학, 1분기 영업익 2646억…"3대 신성장동력 중심 경쟁력 제고"

    LG화학이 올 1분기 위기관리 능력을 토대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수익성을 달성했다. 3대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 제고와 운영 최적화 활동 등을 통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방침이다.30일 LG화학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은 11조6094억원, 영업이익은 2646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1.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 증가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67.1% 각각 감..

  • 미국·유럽 등 글로벌 IPO 시장 회복 조짐…中 시장은 부진

    올해 1분기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은 미국의 상승 랠리, 유럽 증시 반등, 인도 및 중동의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과 홍콩 시장이 부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중 2023년 동기 대비 글로벌 IPO 공모 규모는 6% (13억 달러) 감소, IPO 건수는 11% 감소했으나, 산업과 지역적 특성에 따라 하반기 IPO 시장에 기대 심리가 작용하면서 상장의 최적기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삼일PwC는 최근 발표..

  • 35조원 쪼그라든 주택도시기금 여윳돈…특례대출 등 주거복지 어쩌나

    특례대출·임대공급 등 서민 주거복지에 쓰이는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이 2년 새 35조원 급감하며 기금 고갈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신생아 특례대출·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지원·공공주택 공급 등 자금이 쓰일 정책적 지원은 늘고 있지만, 자금은 줄고 있는 점 때문이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택도시기금 조성액은 95조437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1년 말 기준 116조9141억원이었던 기금이 불과 2..
  • "아모레퍼시픽, 해외 사업 선방으로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 상향"

    NH투자증권은 30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1분기 해외 사업 선방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했으며, 국내 화장품 수익성 개선, 중국 고정비 감축, 중국 외 지역에서의 확장 스토리를 강화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코스알엑스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며 2분기 이익 모멘텀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액은 9115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

  • 한화비전, 업계 최초 듀얼 렌즈 BCR 카메라 출시

    한화비전이 업계 최초로 듀얼 렌즈 BCR 카메라를 출시한다. 회사는 여기에 물류 특화 영상관리시스템 등을 결합한 통합 물류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유통물류산업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29일 한화비전에 따르면 BCR 카메라는 한 대의 카메라가 실시간 바코드 인식과 영상 정보 기록 기능을 일원화해 제공한다. 카메라가 단일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바코드 리더기와 CCTV를 별도로 설치하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운영 효율이 높고 설치 및 유지보수에 드는..

  • "美 태풍·화재 여파" 보험업계 '글로벌 실적' 역성장

    작년 보험업계 글로벌 실적이 역성장했다. 생명보험사들은 6000만 달러 규모 순이익을 내는 데 성공했지만, 손해보험업계에서는 미국의 대형 자연재해로 해외 실적이 역성장하면서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다만, 대형 자연재해 관련 손해액을 제외하면 보험업계 해외 실적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11개 보험회사가 11개국에서 41개 해외점포를 운영중이다. 작년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와 일본 시장에..

  • 현대제철, 美 조지아 전기자 강판 공장 9월 가동

    현대제철은 미국 조지아에 위치한 전기차 전용 강판 가공 공장 가동 시기를 올해 9월로 계획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당초 2025년 1분기에 예정됐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HMGMA)가동을 4분기로 앞당겨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현지 가공센터 가동시기도 당초 계획보다 빨라졌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2022년 경영실적 설명회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용 강판 공급을 위한 해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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