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태영건설,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실시협약' 체결

    태영건설이 강원도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및 현대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태영건설은 회사가 대표 기업으로 참여하는 춘천바이오텍(가칭)이 23일 춘천시청에서 춘천시와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이 사업은 지난 8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두고 태영건설은 현재 워크아웃(기업 재무개선..

  • "투자에 집중"…성장 위해 자금 투입 나선 편의점업계

    편의점업계가 실적 개선을 위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올해 말까지 장기적 투자를 진행하는 만큼 이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가 올해 진행하는 투자 금액은 100억원부터 3900여억원까지 다양하다. 업체들은 이 같은 투자를 통해 매출 증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투자금액 3369억원을 마련해 올해 초부터 본격적..

  • OGN, 은퇴 선수 위한 기회의 장 'Game Not Over' 론칭

    은퇴한 전 프로게이머들이 완전히 새로운 게임과 함께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OGN은 23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OP.GG 사옥에서 은퇴 프로게이머의 새로운 도전을 다룬 신규 프로젝트 'Game Not Over'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Game Not Over'는 이른 나이에 은퇴를 준비하는 게이머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이번 'Game Not Over'를 통해 팬들의 추억을 되살림과 동시에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신임 회장에 김상봉 교수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신임 회장으로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 동훈타워에서 개최한 '제2차 이사회'에서 김 교수가 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이사회에서 한지소재의 생산부터 산업화까지 체계적인 로드맵이 제시됐다. 수입 위주의 한지 원료(소재)를 국내에서 생산·가공·수매 등의 역할을 통해 전통섬유 소재 생산으로 일자리 창출, 한지 생산뿐만 아니라 섬유의 원단까지 포..
  • [취재후일담] 삼성 노조의 첫 연예인 초청 쟁의… 본래 취지 살릴 수 있나

    삼성전자가 창립 55년 만에 대규모로 여는 노동조합 쟁의행위에 대해 업계 안팎으로 관심이 높습니다. 큰 돈을 들여 연예인을 초대해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신선한 시도이긴 하지만 쟁의와 상관 없이 주목을 끌기 위한 연출에, 취지에 어긋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집니다. 창립 이례로 단체 행동을 하는 것도 처음인데, 서울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한복판에서 노조원 2000여명이 모여 문화 행사 형식의 2차 쟁의를 벌인다고 합니다. 24일 오..

  • 창립 이래 첫 흑자 달성 컬리…IPO 재도전 가능성은?

    새벽 배송 업체 컬리가 창립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흑자(별도 기준)를 달성하자, 작년에 연기했던 기업공개(IPO)에 다시 시동이 걸릴지 시장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다만 아직 이르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연결 기준으로도 흑자전환이 필요하며, 앞으로 흑자를 꾸준히 지속해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계획된 적자'가 끝났음을 시장에 보여줘야 한다. 컬리 또한 당장 IPO에 속도를 내기보다는 흑자 유지와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3일..

  • "제2 머지포인트 사태 방지"…선불충전금 100% 별도 관리된다

    제 2 머지포인트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선불업자들이 은행 등을 통해 별도관리해야 하는 비율이 선불충전금의 100% 이상으로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9월 15일 시행 예정인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의 세부내용을 규정하기 위해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오는 24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불 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 업무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기재부, 버팀목 약속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3일 오후 충남 아산시 '충남 자립지원 전담기관'을 방문해 기관 및 청년주거공간을 둘러보고, 자립준비청년 및 현장 전담인력과의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주거 등 현장의 애로를 청취했다. 자립지원 전담기관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돼 있다. 이번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의견과 건의사항 수렴 등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자립준비 상황을 보다 세심하게 챙길 수 있도록..
  • 국회 통과 닷새 앞둔 전세사기특별법…정부 "선구제 후회수 현실성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선(先)구제 후(後)회수' 성격의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정부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반대 의견을 쏟아냈다. 공공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매입해야 하는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의 가치 산출 기준이 모호한 데다 피해주택 매각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게 정부 주장이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 금융위원회는 23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종합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

  • 삼성·SK "정부, 반도체 지원 환영… 계획한 투자 차질없을 것"

    정부가 세계 최대 반도체클러스터 건설을 위해 총 26조원을 들여 금융 지원에 나서고, 용수와 도로·전력 등 인프라를 책임지겠다고 공언하자 삼성과 SK가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마침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고 계획한 투자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란 입장이다. 특히 반도체 산업 지원이 '부자 감세' 아니냐는 일부 비판에 대해 전문가들은 천문학적 투자가 들어가는 반도체산업을 떠올리면 결코 큰 돈이 아니고, 또 큰 기업..

  • 금감원-금투협, 자산운용업계 내부통제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2024년도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금감원, 금투협 관계자 및 250여개 자산운용사의 준법감시인, 관련업무 담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감원은 최근 자산운용사 검사에서 대주주·임직원의 사적이익추구 등 불법행위 및 부실한 내부통제 사례가 지속적으로 적발됨에 따라, 자산운용사의 주요 불법행위 유형 및 사례를 안내하고 재발방지 및 내부통제 강화방안..

  •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에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 내정

    SK에코플랜트가 23일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형근 신임 사장 내정자는 이후 열릴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다. SK에코플랜트는 현재 국내 대표 환경·에너지기업으로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에 성공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 상황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향후 진행될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위해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는 게 SK에코플랜트의 설..

  • 김윤상 기재차관 "소상공인·중기 지원으로 민생안정 뒷받침"

    정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직접일자리 정책 신속 집행으로 민생안정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일자리 분야 신속집행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기금사업은 5조7000억원이 집행됐다. 김 차관은 "민생안정과 직결되는 중소기업 창업성공패키지, 소상공인 스마트화지원 사업 등의 집행이 가속화됐다"며 "국민 수..

  • 한은, 6월 중 통화안정증권 7조1천억 발행한다

    한국은행은 6월 중 7조1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통화안정증권이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금융기관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증권을 말한다. 6월 중 발행할 계획인 7조1000억원은 모집 발행예정액 중 최대 규모 기준으로, 지난 5월 발행계획에 비해 9000억원 축소된 수치다. 이중 경쟁입찰 발행예정액은 6조4000억원이고, 모집 발행예정액은 6000~7000억원이다. 아울러 6월중 2조원..

  • 한세실업, 美 섬유 단과대 학생에 베트남 공장 견학 제공

    한세실업이 업계 최초로 북미권의 패션 단과대 학생을 베트남 현지 공장에 초청,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3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섬유 단과대학 '윌슨 칼리지' 학생들을 베트남 공장에 초청해 섬유 생산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한세 썸머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세실업의 '한세 썸머 투어' 견학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NCSU) 윌슨 칼리지와 한세실업이..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
  • 경제 많이 본 뉴스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