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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유병언 회장 장남 소유 ‘다판다’ 어떤 회사? “지점, 대리점, 인터넷 판매망까지”

‘구원파’ 유병언 회장 장남 소유 ‘다판다’ 어떤 회사? “지점, 대리점, 인터넷 판매망까지”

기사승인 2014. 04. 2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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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유병언 회장 장남 소유 '다판다' 어떤 회사? "지점, 대리점, 인터넷 판매망까지" /사진= 다판다 여의도점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운영 중인 (주)다판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다판다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방문판매 사업자도 등록돼 있으며,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기업인 ㈜세모가 제조하는 스쿠알렌, 비타민, 글루코사민 등 건강기능식품과 주방용품, 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가습기, 찜질 벨트, 샤워기기 등 의료·건강기기와 칫솔, 샴푸 등 생활용품 역시 취급한다.


다판다는 지난 2000년 설립돼 현재 전국에 지점 57곳, 대리점 133곳을 두고 있으며, 인터넷 판매망 또한 확보하고 있다. 특히 유병언 전 회장과 세모그룹 관계자들을 기반으로 탄탄한 영업망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판다의 최대주주는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44) 씨로, 지분 32%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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