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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캠퍼스 사전답사/단국대 경제통상학부 무역학 전공

[동영상] 캠퍼스 사전답사/단국대 경제통상학부 무역학 전공

기사승인 2014. 06. 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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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세계화·정보화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재 양성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박상만 기자 = 1947년 개교 이래 참된 인재양성과 학문발전을 위한 대학교육에 힘쓰며 비약적인 성장의 길을 걸어온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IT와 CT 중심의 죽전 캠퍼스와 BT와 외국어 교육 중심의 천안 캠퍼스를 통합하여 입지적인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학문의 융·복합화를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단국대의 다양한 특성화학과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교육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민족애를 바탕으로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국대의 대표 학과를 통해 그 경쟁력을 확인해보자. 


■ 심도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 단국대 무역학 전공


단국대 무역학 전공은 1959년에 상학과로 출범한 후 세계화와 정보화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국제무역, 국제금융, 국제통상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과 국가의 경제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단국대 무역학 전공은 학생들에게 세계화·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학년별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1학년은 경제학 원론, 무역학 개론 등 무역학 기초 과목을 배우며, 2학년은 국제무역론, 무역실무와 같은 무역학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배우는 과목, 3학년은 무역학 전공에 필요한 핵심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과목, 4학년은 현재 무역학의 연구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심화 과목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역학 전공 김윤영 교수는 “세계 경제는 점차 글로벌화 되고 있고 국가 간 무역의 중요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고 말하며, “단국대 무역학 전공에서는 경제학의 기본원리부터 국제경제학, 국제기업경영 및 무역실무까지 이론과 실무에 걸쳐 다양하고 심도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외국어 능력 배양을 위한 수업 진행과 프로그램 운영


단국대 무역학 전공은 학생들에게 세계시장을 연구하는 무역학에 요구되는 영어 등 외국어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일부 전공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거나 시험 문제를 영어로 출제하는 등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윤채송 학생(단국대 무역학 전공 2학년)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나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어서 학기마다 일정 점수 이상의 토익이나 토플 성적을 얻는다면 해외에 갈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그런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외국어 공부에 매진하는 것에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진수 학생(단국대 무역학 전공 3학년)은 “전공 수업 같은 경우에는 한 학기에 약 3개 정도의 수업이 영어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며 “‘공부’라는 것이 스스로 찾아가며 해야 하는데,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외국어 능력이 향상되고, 전공에 대해서도 더욱 깊게 공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 글로벌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GTEP(Glob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단국대 무역학 전공에는 글로벌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GTEP’이라는 사업단이 존재한다. GTEP(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 사업단)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글로컬 마케팅 및 전자무역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단으로 전자무역 체험, 학습 프로그램,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단국대 무역학 전공 정윤세 교수(GTEP 사업단장)는 “GTEP에 참여한 학생들은 약 1년 6개월의 기간 동안 기본 이론 교육, 무역 심화 교육, 현장 무역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며, 1인당 800시간 이상을 공부한다”며 “학생들이 무역 현장에 나가 직접 바이어도 만나고, 전시회도 참여하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적인 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


단국대 무역학 전공은 학생들이 국제적 흐름에 관심을 두고, 그 흐름을 균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하는 공적 재발원조 교육을 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고위 공무원을 초청하여 무역 역량 강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윤세 교수는 “단국대 무역학 전공의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필리핀 등의 현장에 직접 나가거나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봉사단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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