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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초·중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해달라”

박 대통령, “초·중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해달라”

기사승인 2014. 07. 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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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전략 보고회' 참석, 초·중학생들과 로봇 제어 시연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이 ‘컴퓨터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에 기초한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초·중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판교 테크노벨리의 공공지원센터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전략 보고회’에 참석,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인재가 소프트웨어 경쟁력 향상의 핵심요소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초·중학생들과 함께 소프트웨어 기술로 로봇을 제어하는 상황도 시연했다.

청와대 측은 “이번 보고회는 소프트웨어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창조경제의 핵심수단으로서 소프트웨어 발전 종합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한 범국가적 지원과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산업전체의 변화를 위한 실천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유관 기업체와 학계·소프트웨어 개발자·학생 등 정부와 민간에서 170여명이 참석해 시연과 전시·정부부처 보고·민간기업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주요 정부 정책은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소프트웨어 기반 신시장 창출 지원 △소프트웨어로 제조업 고부가가치화 촉진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이용기반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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