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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추성훈 단잠 깨우는 특급 애교 ‘사랑스러워’

‘슈퍼맨’ 추사랑, 추성훈 단잠 깨우는 특급 애교 ‘사랑스러워’

기사승인 2014. 08. 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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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추성훈을 깨우기 위한 추사랑의 특급작전이 시작됐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8회에서는 ‘엄마를 이기는 법’이 방송된다. 이날 사랑이는 아빠 추성훈의 단잠을 특급 애교로 깨우는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른한 오후,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사랑아~ 아빠 졸려서 잔다~ 혼자 놀아야 해~”하 거실 한가운데 누웠다. 추성훈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사랑이는 “안돼!”라고 답하며 아빠의 몸 위로 수직 다이빙을 시도해 추성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추성훈은 “안돼~ 아빠 잘 꺼야~”를 연발했고, 사랑이의 노련한 아빠 깨우기 3종 병기가 가동됐다.
 
사랑이는 아빠 몸 위에 폴짝 올라가 자신의 몸으로 아빠의 육중한 몸을 누르기 시작하면서 1단계 ‘누르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가벼운 사랑이 몸무게에 꼼짝할 추성훈이 아니었다. 아빠가 일어날 기색이 없자 이어 이번에는 아빠의 목 위에 올라타, 얼굴을 껴안으며 2단계 ‘조르기’에 들어갔다. 이에 아빠 추성훈은 딸의 귀여운 애교에 잠자기는커녕 사랑이를 향해 뽀뽀 공격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에 후퇴할 사랑이가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아빠 티셔츠 속에 쏙 들어간 사랑이는 까르르 웃으며 아빠 깨우기에 쐐기를 박았고, 추성훈은 잠자기를 포기한 채 웃음을 터트리며 사랑이를 꼭 안아줄 수 밖에 없었다.
 
이 뿐만 아니라 사랑이는 고사리 손으로 이마의 땀을 닦으며 “아이고~ 더워라~”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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