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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 검거, 살해 동기는? “차량 구입 문제로 피해자와 갈등”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 검거, 살해 동기는? “차량 구입 문제로 피해자와 갈등”

기사승인 2014. 08. 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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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 검거, 살해 동기는? "차량 구입 문제로 피해자와 갈등"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산경찰서는 13일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 김모(39)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충북 청주에 있는 모텔에 숨어있다가 검거됐으며 잠복중인 경찰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 별다른 저항없이 검거됐다.


김씨는 12일 오후 7시께 경북 경산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살해 동기에 대해 경찰은 "차량 판매 문제로 최근 계속해서 신씨와 갈등을 빚어왔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후 구속 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 검거를 접한 네티즌들은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 검거 됐다니 다행",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 검거됐지만 피해자는 불쌍해서 어떡하나",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 강력한 처벌 원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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