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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살인사건, 20대男 만취해 10대女 흉기로 살해 후 자해까지 ‘경악’

울산 살인사건, 20대男 만취해 10대女 흉기로 살해 후 자해까지 ‘경악’

기사승인 2014. 07. 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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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살인사건, 20대男 만취해 10대女 흉기로 살해 후 자해까지 '경악'

울산에서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남자가 체포됐다.


27일 울산 남부 경찰서는 "이날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 모(23)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 쇼핑몰 앞에서 A(18·여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씨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장 씨가 10대 여성 살해 후 자해 소동을 벌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현재 장 씨가 만취한 상태여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18살 아직 어린 여자애한테..." "울산 살인사건, 똑같이 벌 받아야 해" "울산 살인사건, 어떻게 술 먹고 저런 짓을 저지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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