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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AG]박태환, 자유형 200m 4위로 결승 진출

[2014 인천AG]박태환, 자유형 200m 4위로 결승 진출

기사승인 2014. 09. 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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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AG1_오센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박태환(인천시청·25)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영 첫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21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50초29를 기록, 3조 1위, 전체 참가선수 26명 중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아시아 기록(1분44초47) 보유자인 맞수 쑨양(중국)이 4조에서 1분48초90의 기록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의 최고 기록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할 때 작성한 1분44초80이다.

박태환은 이날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치르는 결승에서 대회 한국 수영 선수 사상 처음으로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결승에서는 6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다.

박태환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한국 수영선수로는 처음이자 역대 아시안게임 자유형에서는 처음으로 3연패의 금자탑을 쌓는다.

박태환은 “결승에서는 제 최고 기록에 도전하는 레이스를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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