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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AG] 한국 여자 유도 대표팀, 단체전 결승서 은메달 획득

[2014 인천 AG] 한국 여자 유도 대표팀, 단체전 결승서 은메달 획득

기사승인 2014. 09. 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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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AG] 한국 여자 유도 대표팀 은메달 획득

한국 여자 유도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유도 대표팀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단체전(5전3승제) 결승에서 1-4로 패해 은메달을 땄다.


이날 70kg급에 출전한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은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단체전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한국은 결승에서 52kg급 정은정(충북도청)이 먼저 나서 나카무라 미사토에게 절반을 먼저 내주는 등 위기에 처했지만 경기 막판 조르기 한판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2번 주자인 57kg급의 김잔디(양주시청)은 야마모토 안주에게 곁누르기 한판패로 패했다.


3번 주자 63kg급의 박지윤(용인대) 또한 아베 가나에게 허리후리기 절반에 이은 뒤곁누르기 절반을 잇달아 내줘 한판패를 당했다.


4번 주자 70kg급 금메달리스트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마저 아라이 치즈루에게 지도 1개를 내주며 패배를 확정 지었다.

 

마지막 주자 70kg 이상급에 나선 이정은(안산시청)도 이나모리 나미에게 윗누르기 한판으로 물러났고, 결국 한국 여자 유도 대표팀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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