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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내달 분양

호반건설,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내달 분양

기사승인 2014. 09. 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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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은 내달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D-1블록)에서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855가구 규모로 구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662가구 △84㎡B 97가구 △99㎡ 96가구가 공급된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에 4베이 4룸이 적용된다.

세교신도시는 세교 1지구와 2지구를 합해 총 604만㎡로 크기 면에서 위례신도시(677만㎡)와 비슷한 면적이다. 이미 1지구에 1만3207가구가 입주를 마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프리머스 등의 생활편의시설 등이 입점을 마쳤다. 동탄신도시도 가까워 이 지역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입지한 D-1블록은 단지 인근으로 세미초등학교(11월 개교 예정), 매홀중학교, 매홀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있고, 오산IC, 북오산IC가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근린체육공원은 물론 필봉산, 물향기 수목원, 고인돌 공원, 수청 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오산 종합운동장, 오산 시민회관, 오산 문화예술센터 등도 가깝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해 일조권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모든 주택형을 4베이·4룸 으로 설계해 입주민들이 좀더 넓은 공간에서 생활 수 있도록 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건설만의 특화 설계를 통해 기존에 공급되지 않았던 평면설계를 선보일 것”이라며 “세교신도시에서 첫 번째로 공급되는 민간 분양 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마역 인근에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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