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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받는 100세이상 노인 35명

국민연금 받는 100세이상 노인 35명

기사승인 2014. 10. 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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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을 받는 100세 이상 노인이 3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급자는 8월말 현재 약 35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00세 이상 수급자는 35명에 달했다.

이들은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한 자녀가 먼저 숨지면서 유가족에게 남긴 국민연금을 받는 유족연금 수급자로 월평균 21만3000원을 받고 있다.

이 중 가장 오랜 기간 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서울 서초구에 사는 강모씨(1913년생)로 1993년부터 지금까지 21년간 연금을 받고 있다.

지역별로 서울 4명, 대구 1명, 인천 2명, 울산 1명, 경기 6명, 충북 2명, 충남 3명, 경북 6명, 경남 3명, 전북 3명, 전남 2명, 제주 2명 등이다.

또 한 가구 안에서 2명 이상이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8월 말 기준 38만8680명으로, 이들은 월평균 29만7000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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