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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회 한일의원연맹 회장에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새 국회 한일의원연맹 회장에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기사승인 2014. 10. 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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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제19대 국회 한·일의원연맹 한국 측 회장으로 내정됐다고 새누리당이 13일 밝혔다.

서 최고위원은 교육부 장관을 맡고 있는 황우여 전 대표에 이어 차기 회장에 내정됐다. 조만간 한·일의원연맹 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회장직이 확정된다.

윤영석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서 의원은 새누리당 최고위원이자 7선의 최다선 의원으로 높은 경륜과 리더십으로 얼어붙은 한·일관계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일의원연맹은 양국 의원들 간의 교류 단체로 1972년 창립총회를 열고 결성됐다. 오는 25일 제37차 한·일의원합동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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