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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아이폰6·6플러스 24일부터 예약판매 실시

이통3사, 아이폰6·6플러스 24일부터 예약판매 실시

기사승인 2014. 10. 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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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왼쪽)와 아이폰6플러스
이동통신3사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 사이트인 T월드 다이렉트와 SK텔레콤의 전국 3000여 지정판매대리점 및 프리스비·에이샵 등 애플 제품 공식판매 매장에서 24일부터 출시 전일인 30일까지 예약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시 모델은 아이폰6 16GB, 64GB, 128GB와 아이폰6 플러스 16GB, 64GB, 128GB다. 색상은 실버, 그레이, 골드 등 총 3가지다. 출고가는 미정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아이폰6 출시를 기념해 내달 28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폰6와 6 Plus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만명에게 스페셜 바우처를 제공하며, 이벤트 당첨자는 T멤버십 LIMITED 가입, 데이터 리필 쿠폰 제공, 파손보험료 50%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KT도 24일부터 아이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KT는 오후 3시부터 전국올레매장 및 올레샵, 문자를 통해 예약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KT는 아이폰6 출시에 맞춰 오는 11월부터 광대역 안심무한 요금제의 혜택을 강화하고, 청소년 전용 요금제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도 24일부터 전국 1500개 매장 등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타사의 아이폰6 출시 일정와 동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인 ‘제로(O) 클럽’, 잔여 할부금을 면제 받을 수 있는 기변 프로그램 ‘U클럽’ 등 추가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는 잔여할부금 또는 반환금 부담 없이 아이폰6 등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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