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아시아투어 중 팬들과 약속 지켰다 ‘의리남 인증’

 배우 이민호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민호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저우에서 맛있어요(in Guangzhou! 好吃)"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맨투맨 티셔츠에 모자를 거꾸로 착용해 훈훈한 대딩포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민호는 앞에 놓인 볶음면을 한 젓가락 집어 들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는 26일 열린 중국 광저우 공연에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팬들의 추천으로 인해 이민호가 먹어 보겠다고 약속을 했던 것. 이에 이민호는 공연이 끝난 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인증 샷을 SNS에 올리며 '팬 바보'임을 인증했다.

한편 이민호는 '리부트이민호(RE:MINHO)'라는 이름으로,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광저우, 난징을 거쳐 아시아투어를 성료 했으며 난징, 상하이, 한국 등을 거쳐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