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혁신 특별위원회'와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 내년 4월말까지 활동시한
여야는 31일 세월호 침몰사고와 윤일병 사건 등 군내 사고 이후 국가적 과제가 된 안전과 병영 문화 혁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각각 구성했다.
여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어 대정부질문에 앞서 ‘국민안전혁신 특별위원회’와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국민안전혁신특위는 후진국형 안전사고 빈발 원인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국민안전 문화 혁신과 실효성 있는 국민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위는 군대 내 가혹행위와 성범죄의 원인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유사 사건 재발 방지와 관리체계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