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우울증에 좋은 식품, 초콜릿·커피·연어 등 다양 “마법의 약이네”

우울증에 좋은 식품, 초콜릿·커피·연어 등 다양 “마법의 약이네”

기사승인 2014. 11. 17. 18: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우울증에 좋은 식품, 초콜릿·커피·연어 등 다양 "마법의 약이네" /사진=YTN 방송 캡처
 우울증에 좋은 식품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374명을 대상으로 '가을 우울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우울 증상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울증 증상에 대해 설문에 참여한 남성 직장인들은 '온몸에 힘이 없고 축 처진다'라는 답변이 39.3%로 가장 높았다.

여성 직장인들은 '이유 없이 우울하다'라는 응답이 38.9%로 가장 높았다.

우울증 극복 방법으로 남성 직장인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56.3%)'를, 여성 직장인들은 '친구나 지인을 만난다(39.3%)'를 꼽았다.

이에 전문가들은 "초콜릿, 커피, 빵 등 우울증에 좋은 식품으로 기분을 전환하는 것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하루 두 잔 정도의 커피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으며 빵 등에 많이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 불안, 분노를 줄여준다. 이밖에 연어와 청어 같은 해산물과 호두 등도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우울증에 좋은 식품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울증에 좋은 식품, 내가 다 좋아하는 것들이네" "우울증에 좋은 식품, 탄수화물도 좋구나" "우울증에 좋은 식품, 마법의 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