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미리 만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어때요

12월25일까지 배우 100여명 출연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온가족 행복여행 페스티벌'-최대 50% 할인 등 이벤트도 푸짐

롯데월드는 12월25일까지 매일 오후 2시 100여명의 배우가 꿈과 희망을 전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펼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차츰 연말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빅 이벤트인 크리스마스가 어느새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가족이나 연인 손을 잡고 미리 즐기고 싶다면 롯데월드로 가보자.

롯데월드의 올해 크리스마스 축제는 로맨틱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치러진다.

12월25일까지 진행하는 ‘해피 크리스마스’는 파크 전체에 새하얀 눈을 뿌리고 100여명의 배우가 꿈과 희망을 전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매일 오후 2시)가 눈에 띈다. 눈의 요정, 미녀 산타, 눈사람 등 산타마을 캐릭터들과 장난감 기차, 초대형 아이스크림 등을 형상화한 퍼레이드 차량들이 캐럴에 맞춰 흥겨운 퍼포먼스를 펼친다.

12월1일부터 25일까지 하루 5회 진행하는 ‘산타가 주는 특별한 선물’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고객참여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산타의 집에서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자녀나 연인·친구에게 전달해 준다. 또 매일 1회 열리는 ‘크리스마스 언더랜드 투어’를 통해 방문객은 작은 기차를 타고 도깨비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눈의 요정·미녀 산타·눈사람 등 산타마을 캐릭터 퍼레이드 차량들이 캐럴에 맞춰 흥겨운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외에 산타와 요정들이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고객 참여 퍼레이드 ‘산타 빌리지 투어(1일 1회)’를 비롯해 뮤지컬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1일 2회)’, 캐릭터 행진 ‘로티스 크리스마스 트램카(1일 1회)’, 캐럴 콘서트 ‘로티스 크리스마스 뮤직쇼(1일 1회)’, 미녀 산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아이스링크 밴드 쇼(주말·공휴일 1일 1회)’ 등의 볼거리가 펼쳐진다.

방문객에게 주어지는 경품도 푸짐하다. 이달 말까지 열리는 ‘온 가족 행복여행 페스티벌’을 통해 추첨으로 총 52명에게 롯데호텔(괌, 하노이, 제주, 월드, 부산) 숙박권과 롯데호텔 월드 라세느 뷔페이용권을 증정한다. 알뜰 나들이를 위한 할인행사도 다양하다.

롯데월드 ‘온 가족 행복여행 페스티벌’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52명에게 롯데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엄마! 어디가?’ 우대 이벤트를 통해 어른 1명 요금에 아이(36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우대쿠폰, 츄러스 및 즉석사진 인화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성탄절 선물을 함께 증정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패키지’도 마련해 성인 1명, 아이 1명이라면 약 40% 알뜰하게 자유이용권을 구입하고, 루돌프 헤어밴드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티켓 할인권, 츄러스 및 즉석사진 인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초·중·고·대학(원)생은 최대 40% 알뜰하게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고(학생증 지참), 4명 이상이 모이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1만3000원에 구입하고, 동반 3인은 40% 우대가 가능하다. 제휴된 롯데·삼성·BC·현대·NH농협카드 중 실적을 충족한 회원 또한 동일한 혜택이 가능하다. 삼성카드의 경우 전 회원을 대상으로 오후 4시 이후 자유이용권은 보다 더 특별 우대한다. 본인 자유이용권은 1만원에 구입하고, 동반 3인은 40%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66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