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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신임대표에 김창범 한화첨단소재 사장

한화케미칼 신임대표에 김창범 한화첨단소재 사장

기사승인 2014. 11. 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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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홍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그룹 고문으로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내부 발탁…이선석 전무
김창범 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에 김창범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사진>가 내정됐다.

한화그룹은 다음달 1일자로 한화케미칼 등 5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에는 김창범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기존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이사는 그룹 고문으로 물러난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6월 한화L&C(현 한화첨단소재) 건재 부문의 성공적 매각을 통해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글로벌 첨단소재 기술기업으로서의 비전 제시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화그룹 측은 “김 대표이사가 이번 삼성으로부터 인수하는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과의 적극적인 시너지 창출을 주도해 석화분야 국내 1위 기업에서 글로벌 리더로 새로운 시장을 확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에는 이선석 자동차소재사업부장(전무)를 내부 발탁했다. 이 대표이사는 KAIST 고분자공학 박사출신으로 자동차소재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미래신소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동차경량화소재인 GMT, LWRT소재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한화첨단소재의 글로벌 매출 확대했고, 회사 수익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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