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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천안아산역, 19일 선문대학교와 행복나눔 연주회

코레일 천안아산역, 19일 선문대학교와 행복나눔 연주회

기사승인 2014. 12. 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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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레일충남본부
코레일대전충남본부 사옥 전경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천안아산역에서 19일 선문대학교와 함께 송년 맞이 행복나눔 열린 연주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후원의 손길을 전달해주기 위해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맞이방에서 악기 연주·마술·댄스 등으로 구성,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천안시 생활음악협회 음악전문 동호회인 ‘소리애’가 오카리나 앙상블을 선보이며 ‘폴리포니’ 동호회는 아코디언 앙상블과 바이올린 및 첼로 독주를 펼친다.

또한 선문대학교 ‘샤프 뮤지션’ 동아리가 어쿠스틱 밴드 연주, ‘마기’ 동아리 마술쇼, ‘러스터’ 동아리의 댄스 공연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마련된 후원 성금과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선문대에서 사전 접수된 후원금은 천안 및 아산지역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된다.

최길묵 코레일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나눔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철도역에서 개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게 돼 가슴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 나눔과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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