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팬과 함께하는 특별 상영회 이벤트 개최

29일 극장에서 개최...오해와 편견에 대한 진실 담은 8회 방송

걸그룹 카라(KARA 박규리·한승연·구하라·허영지)의 구하라가 11월 7일 오후 ‘KARA the 3rd JAPAN Tour’ 공연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사진 = 조준원 기자

걸그룹 카라(KARA 박규리·한승연·구하라·허영지)의 구하라가 생애 첫 단독 리얼리티 본방송을 팬과 함께 극장에서 보기로 했다.

MBC뮤직은 지난 17일 오전 ‘하라 온앤오프’ 공식 홈페이지(www.mbcplus.com/koohara)에서 ‘특별상영회’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방영되는 ‘하라 온앤오프’ 전편 연속방송을 극장에서 동시 상영하는 이벤트로 구하라가 직접 참여해 팬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상영회’ 이벤트는 당초 팬만 모여 방송을 볼 수 있는 이벤트로 기획됐다. 하지만 소식을 들은 구하라가 제작진에게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국내외를 넘나드는 스케줄로 팬과의 만남이 쉽지 않았던 구하라는 이번 기회를 통해 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번 ‘하라 온앤오프 특별상영회’ 이벤트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 낮 12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꼭 참여해야 하는 이유를 남기는 팬 중 70명을 선정해 구하라와 함께 하는 특별상영회 티켓을 제공한다.

구하라를 둘러싼 오해와 편견에 대한 진실, 지속한 이야기를 담은 ‘하라 온앤오프’는 29일 낮 12시부터 8편 전편 연속 방송되며, 내년 1월 첫 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정규 편성으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