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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연인과 이별 후 절대 하면 안되는 3가지

[리스티클] 연인과 이별 후 절대 하면 안되는 3가지

기사승인 2015. 01.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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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결과 따르면 연인과의 이별을 극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1주가 걸린다고 한다.

결국 ‘시간이 약’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 정도의 시간이 지나기까지 머리와 심장은 각자 개인플레이를 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널뛰기(?)를 하고, 가끔은 세계 제일의 쿨녀(또는 쿨남)로 변하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신파극에 몰입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다음은 연인과의 이별 후 절대 하면 안되는 3가지

△ 그(그녀)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수시로 들여다보며 탐색하기

흥신소에 취직이나 한 듯 007첩보원을 능가하는 눈치작전을 펼치며 눈을 뜰 때부터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도 그의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뒤져가며 그의 행적을 살피는 행동은 하지말자.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라고 했던가.

일주일만 눈과 귀를 닫고 그에 대한 곤두서는 호기심을 누르고 있어보자.

지나간 연인의 행적을 일일이 살피는 것은 이별을 인정하지 못하고 어떻게든 인연의 끈을 잡아보겠다는 심리에서 나오는 그야말로 부질없는 행동이다.

그의 소식을 다 끊고 ‘우리’에서 ‘그’와 ‘나’로 나뉘는 그 기분을 느끼는 순간부터 이별을 극복하기가 수월해진다.

△ 순간의 기분에 미용실로 달려가 머리카락을 자르는 행동은 금물

그와 이별했다고 홧김에 머리카락을 잘라내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자.

특히 여자의 경우 화장발·조명발 그리고 ‘머릿발’이 미인의 필수 조건이라고 하지 않았나.

그와의 이별을 시작으로 자신에게 접근하는 이성을 모두 차단할 생각이 아니라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바꿔보는게 훨씬 현명하다.

△술먹고 전화 또는 문자 보내지 말 것

자신의 감정에 지나치게 몰입해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나 문자를 보내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특히 새벽 2~3시께 얼큰하게 술에 취해 상대방이 받을 때까지 끈질기게 전화를 하는 행동은 그나마 남아있을 자신에 대한 좋은 감정까지 없애버릴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빨리 잊도록 도와주는 행위다.

새벽녘 헤어진 연인에게 문자를 하거나 전화하고 찾아가는 등의 술 주정은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이기에 매력적인 것이다.

당신은 전지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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