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스크래치와 부식에 강한 메탈 보디를 적용됐고 아날로그 시계줄 표준 너비인 22㎜ 규격도 채택됐다. 색상은 골드, 실버 등 2가지로, 각각 브라운 스트랩과 블랙 스트랩을 적용했다. 스티치(바느질 방식) 마감 등을 통해 세련된 천연 가죽 스트랩을 완성했다.
또 구글의 웨어러블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웨어의 최신 버전이 탑재, 안드로이드 OS 4.3 이상의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하다.
LG전자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연속 심박 측정’ 기능도 탑재했다. 사용자가 기능을 실행한 채 운동을 하면, 자동으로 측정되는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LG 워치 어베인’은 기존의 어떤 스마트워치보다 아날로그 시계 감성에 가장 근접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혁신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