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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워치 어베인 ‘단독’ 예약판매

KT, LG워치 어베인 ‘단독’ 예약판매

기사승인 2015. 04. 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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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진자료]G워치어베인_150406(F)4-2
KT는 오는 23일까지 ‘LG워치 어베인’을 ‘올레샵(shop.olleh.com)’과 올레 액세서리샵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단독’으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MWC 2015에서 첫 공개된 ‘LG워치 어베인’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워치다. 1회 충전으로 약 1.7일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시계줄(스트랩) 또한 기존 시계와 호환이 가능하다.

‘LG워치 어베인 LTE’보다 무게가 절반 수준으로 가벼워졌으며 두께도 약 20% 얇다. 또한 LTE 모델과는 달리 별도 통신비 부담이 없다.

소비자 가격은 39만6000원으로 오는 23일까지 예약 구매자에게는 이노 Flask 스피커와 젠하이저mm50i, 슈어SE215, LG-HBS900 중 한가지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24일부터 ‘LG워치 어베인’과 함께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서도원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LG전자 ‘G워치 R’에 이어 ‘LG워치 어베인’까지 단독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다양하고 편리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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