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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워치 어베인 LTE 한국 시장 출시”

“LG워치 어베인 LTE 한국 시장 출시”

기사승인 2015. 03. 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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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LGE_LG WATCH Urbane LTE_01
LG전자 모델이 ‘LG 워치 어베인 LTE’를 착용하고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제공 = LG전자.
LG전자가 27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LG 워치 어베인 LTE’를 한국시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LG 워치 어베인 LTE’는 세계 최초로 LTE 통신을 지원한다. 유심(USIM)카드를 내장해 개통 시 스마트폰과는 다른 별도의 번호를 부여 받는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없이 스마트워치 단독으로도 고품질의 VoLTE(LTE 기반 음성통화) 및 문자 송·수신이 가능하다.

‘LG 워치 어베인 LTE’는 바디 상단 부의 스피커와 하단 부의 마이크를 통해 음성통화가 가능하며 내장된 키보드나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LG 워치 어베인 LTE’는 유플러스의 ‘스마트월렛’ 서비스를 탑재해 다양한 멤버십 카드와 쿠폰을 스마트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또 ‘CGV’ 앱을 기본 탑재해 영화 티켓 예약은 물론 예약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영화가 시작하기 10분 전에 영화관 입장 시간을 알려주고 영화시작 시간에는 자동으로 매너모드로 바뀐다.

LG전자는 일반 무전기처럼 다자간 대화가 가능한 신개념 음성메시지 서비스인 ‘LTE 무전기’ 기능도 내달 중 ‘LG 워치 어베인 LTE’에 적용할 예정이다.

‘LTE 무전기’ 기능은 고품질의 HD보이스를 지원하고 LTE 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무전기와 달리 거리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지난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 2015에서 ‘LG 워치 어베인 LTE’는 5개의 유력 정보기술(IT) 전문매체들로부터 최고의 스마트워치로 선정되며 5관왕에 올랐다.

‘LG 워치 어베인 LTE’의 출시 가격은 6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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