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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대에 장학금 3억원 기부

신한은행, 서울대에 장학금 3억원 기부

기사승인 2015. 04. 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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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장
24일 서울대학교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성낙인 서울대 총장(사진 왼쪽)과 ‘선한 인재 장학금’ 기부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 = 서울대학교
신한은행은 24일 서울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선한 인재 장학금’에 3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선한 인재 장학금’은 성낙인 총장 취임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대는 가계소득 1분위 이하(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학생 전원에게 생활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병 행장과 성 총장을 비롯해 임영석 부행장·이철수 서울대 기획처장·정성훈 서울대지점장 등 신한은행 임원들과 서울대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 행장은 “신한은행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발전과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해 서울대와 선한 인재를 양성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987년부터 관악사 복지관 기금·학생회관 증축기금 등 서울대 발전을 위해 기금을 쾌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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