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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 네팔지진 구호금 1000만원 기부

배우 김보성, 네팔지진 구호금 1000만원 기부

기사승인 2015. 05. 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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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배우 김보성
국제구호개발단체인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보성이 네팔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월드비전은 지난달 29일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김보성이 네팔 지진 구호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김보성은 월드비전에 전화로 기부의사를 전하면서 “아직도 생사조차 확인되지 못한 수많은 분들과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지역의 네팔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보성은 지난해 월드비전 기아체험 홍보영상인 ‘의리의 아이들’ 영상에 출연, 총 15억원의 기부금이 모금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현재 72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네팔 지진을 전 세계가 대응해야 할 재난으로 선포하고 월드비전 국제긴급재난대응팀을 파견해 현장 조사 및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캐나다·홍콩·대만 등에 있는 각국의 월드비전 사무소에서도 이번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및 피해복구를 위해 총 1000만달러(약 107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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