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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공기관 개혁 과제 순조롭게 이행

에너지 공공기관 개혁 과제 순조롭게 이행

기사승인 2015. 05.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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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공기관들이 1분기 목표한 개혁 과제를 순조롭게 이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한 ‘공공기관 개혁추진 점검회의’를 통해 5개 발전회사를 비롯한 17개 에너지 공공기관들이 1분기 2359억원의 생산성 기여액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연간 생산성 기여액 목표인 9616억원의 24.5%에 해당한다.

이들 에너지 공공기관은 2015∼2017년 자본, 노동, 지식생산성 분야에서 총 3조1000억원의 생산성 기여액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회의에서는 생산성 향상 외에 부채감축, 정보보안 강화 등 에너지 공공기관의 3대 개혁 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11개 해당 공공기관의 부채감축 실적을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올해 부채감축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기관의 경우 위험관리 시스템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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