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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변종 바이러스? '강한 전염력에 우려'/메르스 |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강한 전파력에 메르스 변종 바이러스 의심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 첫 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환자가 다섯 명으로 급격히 불어났다.
27일 SBS 뉴스에 따르면 보통 1명의 메르스 환자는 평균 0.7명을 전염시키는데 우리나라에선 평균 전염력보다 5.7배다 높았다.
일각에서는 메르스 변종 바이러스가 아니냐는 우려를 내고 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가 환자 3명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기존 중동지역의 메르스 바이러스와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