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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레서피] 양파, 가족 모두에게 이로운...‘다이어트, 혈관청소’ 팔방미인

[비밀레서피] 양파, 가족 모두에게 이로운...‘다이어트, 혈관청소’ 팔방미인

기사승인 2015. 06. 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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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양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양파는 가족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식재료입니다.


아이들에게는 기억력 증진을 어른들에게는 혈관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양파의 칼슘은 아이들의 골격형성뿐 아니라 신경안정과 지구력을 기를 수 있는 무기질의 훌륭한 공급원이 됩니다.

양파의 퀘르세틴은 혈류의 흐름을 활성화하여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양파를 더욱 추천합니다. 양파의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체중감량 양파는 고지방을 녹여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양파 자체가 열을 많이 나게 만들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데 도움을 주고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근육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양파를 무작정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양파는 기본적으로 따뜻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열이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복용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또 생 양파는 위에 자극을 줄 수도 있습니다.


양파를 고를시 에는 광택이 나고 윗부분이 단단하게 오므라진 것을 고릅니다. 요리시 양파의 매운 맛 때문에 견디기 힘들다면 반 자른 양파를 찬물에 10분정도 담갔다가 꺼내어 썰면 됩니다.


양파를 먹은 뒤 구취가 심한 경우에는 김이나 다시마 한 조각을 먹으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양파와인
배우 이본이 KBS2 '해피투게더'에 나와 소개한 양파와인은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양파는 껍질을 벗겨 4등분한 다음 끓는 물에 소독한 유리병에 양파를 담고 양파가 잠길 정도로 와인을 붓는다. 뚜껑을 닫아 서늘한 곳에서 2∼3일 숙성시킨 후 양파를 건져내면 완성됩니다. 와인을 식후 소주 1잔정도 하루 2∼3회 꾸준히 복용하면 건강에 좋습니다.


와인 한 병(750ml)에 중간 정도 크기의 양파 5∼6개면 적당합니다. 건져낸 양파는 버리지 말고 요리에 활용해도 무방합니다.

*양파주스

한의사 박경호 원장은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소개한 양파주스는 먼저 양파를 껍질을 벗겨 4등분 한 다음 전자레인지에 돌려줍니다. 양파가 투명할 정도로 돌려주면 됩니다.


저지방 우유와 견과류 바나나를 넣어 한꺼번에 갈아주면 완성됩니다. 특유의 양파 매운 맛도 사라지고 달짝지근한 맛만 남아 있습니다.

*양파감자스프
양파와 감자 두 가지 제철 식재료가 만나면 효과가 좋습니다. 감자에는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합니다. 감자는 4등분해서 냄비에 넣고 삶습니다. 믹서에 양파즙과 으깬 감자를 넣어 소금으로 간만 맞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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