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다이어트] 요즘 대세는 ‘운동하는 여자’…“뒤태여신되는 방법은?”

/사진=조준원기자 wizard333@

여름휴가와 여름방학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성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직전인 이 시기에 여자들이 가장 신경 쓰고 노출하기 시작하는 부위는 바로 섹시한 뒤태다.

특히 최근에 뜨고 있는 대세녀들을 보면 뒤태 여신으로 뜨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 22일 방송된 온스타일 '더바디쇼'에서는 섹시한 뒤태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현민 운동법

·다각도 백 레이즈

1.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후 무릎을 살짝 굽히고 허리를 숙인다. 이때 척추기립근에 힘을 줘 상체를 일직선으로 유지한다.

2. 양팔을 머리 위 각도로 그대로 올린다.

3. 양팔을 제자리로 하고 다시 45도 각도로 올린다.

4. 제자리로 돌아와 가로로 그대로 옆으로 올린다.

5. 팔의 각도를 바꾸면서 등 상부 근육을 다양하게 자극한다.

·힌두 푸시업 (어깨 가슴 등 근육을 함께 단련하는 운동)

1. 바닥에 엎드려 양팔을 어깨너비로 벌린다.

2. 그대로 엉덩이만 위로 뻗고 하체부터 웨이브를 타듯이 밀면서 올린다. 엉덩이를 위로 뻗을 때 상체는 척추를 펴듯이 눌러준다. (머리→가슴→배→골반 순으로 웨이브)

초보자는 무릎을 굽혀서 바닥에 댄 채 하체부터 웨이브를 타듯이 밀면서 올린다. (머리→가슴→배 순으로 밀어준 후 엉덩이를 뒤로 밀어 제자리로 돌아간다)

△정미리 운동법

·점핑 잭

1.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후 양팔은 만세 동작을 취한다.

2. 점프하며 다리를 모으고 가슴은 위로 내밀고, 팔꿈치를 아래로 당기며 등 근육 전체를 수축한다. 

TIP. 다리를 넓게 벌리면 운동 효과가 더 높아지며 발을 모을 때 뒤꿈치를 들어주면 종아리 근육까지 단련하는 효과가 있다.

·굿모닝 트위스트+익스텐션

1.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다. (초보자는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려 근육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어깨가 구부정하다면 수건을 잡고 동작한다)

2. 허리를 90도로 숙이고 시선을 아래로 고정한 채 상체만 좌우로 튼다.

3. 허리에 긴장을 유지하면서 가슴부터 들어 올린다. (2회)

△이연 운동법

·플라이 스윙

1. 양손에 덤벨을 들고 골반 높이에서 크로스한다.

2. 그대로 머리 위로 올려 크로스한다.

3. 그대로 팔을 내려 양손을 뒷짐 진 채 크로스한다.

4. 머리 위로 크로스 후 양손을 내려 제자리로 돌아온다. (등 근육의 움직임을 느끼며 천천히 크로스 동작을 취한다)

·태권 옆차기 스쿼트

1. 의자를 가운데에 두고 몸을 옆으로 누우며 옆차기 한다. (허리와 엉덩이 옆쪽을 단련하는 운동이므로 무리해서 다리를 들지 않아도 된다)

2. 다리를 접고 스쿼트 동작을 취한다.

3.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유승옥의 등살 ZERO 시크릿

·섹시백 워크아웃

1. 양손은 주먹을 쥐고 바닥에 팔꿈치와 무릎을 대고 엎드린다. 이때 양손을 마주 대고 팔꿈치와 삼각형 모양을 만든다.

2. 그대로 상체를 앞으로 내민 후 제자리로 당겨 준다 (8회 반복)

3.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고 손끝을 동그랗게 말아 한 팔씩 차례로 앞과 옆으로 뻗는다. (팔을 어깨보다 높게 올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섹시백 워크아웃-업그레이드

1. 양손과 팔꿈치와 바닥에 대고 무릎을 펴 엎드린다.

2. 그대로 상체를 앞으로 내민 후 제자리로 당겨 준다. (8회 반복)

3.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고 손끝을 동그랗게 말아 한 팔씩 차례로 앞과 옆으로 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