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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축구’ 태극낭자 아일랜드 누르고 3연승…8강서 프랑스와 격돌!

‘광주U대회 축구’ 태극낭자 아일랜드 누르고 3연승…8강서 프랑스와 격돌!

기사승인 2015. 07. 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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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6일 장슬기(20)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조별리그 3차전에서 두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한국 여자축구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아일랜드를 이기고 조별리그 3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6일 전남 나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3차전에 출전, 아일랜드에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후반 17분과 25분에 장슬기(20)가 연달아 두 골을 넣었다. 또 후반 44분 남궁예지(19)가 한 골을 보태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 1위를 기록한 태극낭자들은 8일 D조 2위 프랑스와 준준결승에서 맞붙는다.

태극낭자와 프랑스의 인연은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월드컵 준준결승에서 프랑스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로 졌다.

6월에는 프랑스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FIFA 여자월드컵 16강에서 재격돌, 0-3으로 완패했다.

이번 광주U대회 여자축구 8강은 한국-프랑스·캐나다-체코·일본-중국·브라질-러시아의 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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