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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에도 ‘밴드게이트’ 논란 생길까?...비교해보니 (동영상)

아이폰 6S에도 ‘밴드게이트’ 논란 생길까?...비교해보니 (동영상)

기사승인 2015. 08. 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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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밴트
아이폰 6S에도 ‘밴드게이트’ 논란 생길까?...비교해보니. 출처=/유튜브 캡처
오는 9월 초 공개될 것이라 알려진 아이폰 6S에서는 기기가 구부러지는 현상인 ‘밴드게이트’ 논란이 재현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IT기기를 비교하는 유튜브 채널 언박스 테라피(Unbox Therapy)는 아이폰6와 아이폰6S의 겉면을 비교하며 이를 추측하는 동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언박스 테라피의 계정을 사용하고 있는 루이스 힐센티거(Lewis Hilsenteger)는 지난해 9월 아이폰6를 맨손으로 구부러트리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밴드게이트’ 논란을 시작한 인물이다.

그는 이번 동영상에서 아이폰6S로 추정되는 기기가 아이폰6보다 외부 충격에 강하게 제작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기존 아이폰이 취약점을 드러낸 세로 볼륨 조절 버튼 부분이 강화됐다고 그는 설명했다. 아이폰 6에서는 이 부분이 충격에 견디지 못하고 휘어졌다.

애플은 이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겉면 두께를 기존 1.14mnm에서 1.9mm로 강화한 것이다. 무게는 27g에서 25g으로 가벼워졌다.

힐센티거는 애플이 이를 위해 겉면을 아이폰6와 다른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 생산 업체에게 연말까지 8500만~9000만대의 아이폰6S를 생산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생산 주문으로 역대 판매 기록을 경신한 아이폰6 시리즈의 초기 생산 주문량은 7000만~8000만대보다 많은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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