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가 공개된 후 약 1주일만에 국내에 두 모델이 전부다 출시되었습니다. 상당히 빠른 출시 때문인지 런칭 행사도 없고 예약 판매 이벤트 역시 각 판매점에서 자유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매번 국내에서 대규모 행사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 소식을 알렸던거와 다른 모습이 약간 의아합니다.이번엔 두 모델 중 갤럭시 S6 엣지+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전체적인 디자인과 타 스마트폰과의 비교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박스를 개봉하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골드 색상의 갤럭시 S6 엣지+가 강렬한 인상을 내뿜고 있네요.5.7인치형으로 커져서 인지 골드 색상이 약간은 부담스러운 느낌입니다.이번엔 이어폰 케이스가 있네요. 그리고 micro5핀 USB 케이블과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어댑터와 유심 제거핀,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어폰 케이스가 생긴건 반갑지만 약간 저렴해 보입니다.이렇게 사진 상으로 볼때는 갤럭시 S6 엣지로 보일 정도로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플러스라는 네이밍이 붙은 만큼 동일한 디자인에서 크기만 커졌습니다.5백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센서들이 보입니다.갤럭시 S6부터 디자인은 정말 고급스럽게 변했지만, 이 센서들의 위치는 정말 적응하기 힘듭니다.지문인식 및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홈 버튼입니다. 이 역시 동일하네요.좌,우 엣지 라인입니다. 갤럭시 S6 엣지 출시 초창기때만 해도 엣지 라인이 참 낯설게 느껴졌는데요, 이젠 자연스럽고 오히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어 삼성 스마트폰의 아이덴티티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상단에 있는 유심 트레이와 하단에 있는 이어폰 단자와 micro 5핀 단자도 동일합니다.1600만 화소 카메라와 성능도 갤럭시 S6 시리즈와 동일하며 성능 역시 같습니다.
▶ 아이폰6플러스 / 갤럭시 S6 엣지+ / 갤럭시 노트4 비교
5.5인치형의 아이폰6플러스와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노트4의 비교사진입니다.아이폰6플러스의 디스플레이가 0.2인치 정도 작지만 크기는 가장 크네요. 갤럭시 노트4에서 갤럭시 S6 시리즈 및 갤럭시 노트5를 보니 디자인 적인 부분에선 정말 큰 발전이 느껴집니다. 디자인은 개인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인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뒷 모습입니다.이렇게 보니 카메라가 작아서인지 불필요하게 넓어보입니다. 세 기기 중 갤럭시 S6 엣지+가 가장 가로 크기가 작습니다.
▶ 갤럭시 S6 엣지 / 갤럭시 S6 엣지+ 비교
갤럭시 S6 엣지와 갤럭시 S6 엣지+의 비교사진입니다.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보는 것 처럼 아빠와 아들의 느낌이 드네요. 정말 크기 말고는 다른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엣지 디자인에 적합한 크기는 갤럭시 S6 엣지가 더 적합해 보입니다. 갤럭시 S6 엣지+ 는 전체적으로 약간 과하게 느껴집니다.
갤럭시 S6 엣지+의 자세한 리뷰와 갤럭시 노트5의 리뷰를 준비중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