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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장부품 개발 역량 강화”…케피코 사장에 박정국

현대차 “전장부품 개발 역량 강화”…케피코 사장에 박정국

기사승인 2015. 11. 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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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코 박정국 사장
박정국 현대케피코 신임 사장 / 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박정국 현대엔지비 부사장을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박 신임 사장은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장, 중앙연구소장, 성능개발센터장 등을 거친 연구개발(R&D) 전문가다. 올해 1월부터는 현대차그룹의 산학협력 및 R&D 육성 계열사인 현대엔지비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현대엔지비 대표이사직에는 오창익 현대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상무)이 전무로 승진하면서 보직 발령을 받았다. 장영욱 현대차 정보기술본부장(전무)은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차그룹 측은 “이번 인사의 의미는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전장부품 개발 역량의 향상”이라며 “그룹 내 전산 시스템, 정보기술(IT) 관리 능력을 비롯해 산학협력과 R&D 인재육성 부문의 전문성 강화도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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