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운명의 그날, 15억 달러 ‘파워볼’ 복권 1등 주인공 가린다...미리 알고사자 10가지

운명의 그날, 15억 달러 ‘파워볼’ 복권 1등 주인공 가린다...미리 알고사자 10가지

기사승인 2016. 01. 14. 09: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APTOPIX Powerball Jackpot <YONHAP NO-0848> (AP)
출처=/AP,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이후 아직까지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아 무려 15억 달러(약 1조8000억 원·이하 세전)까지 치솟은 미국 파워볼 복권에 대해 ABC 뉴스가 13일(현지시간) 복권에 궁금한 13가지와 전문가들의 답변을 공개했다.

▲ 당첨금은?

복권 당첨자는 실제 복권의 당첨 금액의 3분의 1수준을 받게된다. 나머지 3분의 2는 연방세금과 당첨자가 거주하는 주의 소득세로 넘어간다.

▲ 1등 복권 판매소에도 이득이?

복권 당첨자를 배출해낸 판매자는 2만50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받는다. 이금액은 당첨자의 복권금액에서 나가는 돈이 아닌 일종의 수수료 등이다.

▲ 일부 주에서 다른 주 보다 더 당첨자가 많이 나오는 이유?

랜덤이다. 키스톤 주 같은 일부 주가 당첨자를 더 많이 배출하는 이유는 파워볼에 참여한 기간이 더 오래됬고 그만큼 더 많이 판매를 해왔기 때문에 당첨자의 배출 확률이 높은 이유다.

▲ 이번 파워볼 복권 금액이 높은 이유?

파워볼은 2015년 11월 7일 4000만 달러이후 현재까지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US-LOTTERY-POWERBALL-LIFESTYLE <YONHAP NO-0931> (AFP)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허쏜에서 시민들이 파워볼 복권 구매를 위해 줄을서고있다. 출처=/AP, 연합뉴스
▲ 몇장의 복권이 팔렸나?

지난 11월 7일이후 13억2500만 개의 복권이 팔려나갔다. 이 복권은 그러나 13일 밤 10시59분(현지시간) 발표전까지 15억 5000만 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그럼 1등 복권이 팔려나갔을 확률은?

모든 파워볼 복권의 85.8%가 현재까지 판매된 상태다.

▲ 위조지폐 혹은 가짜 복권을 시도할 경우?

주 마다 처벌이 다르지만 엄격한 위법으로, 범죄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

▲ 1등 당첨자가 알려야 할 기간은?

주 마다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180일이다. 복권 앞뒷면에 서명해야하며 다른주에 살더라도 복권을 산 주에서 소유권을 주장해야한다.

▲ 관리자들은 1등 당첨 복권이 발행됐는지 어떻게 알수있나

복권 번호는 다주복권업협회의 중앙 컴퓨터를 통해 나간다. 이 컴퓨터는 플로리다에 위치한 기계에서 뽑혀져나오는 번호와 1등 복권을 매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1등 당첨의 확률은 얼마인가

2억9200만명 가운데 1명 꼴이다. 행운을 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