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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중기청-네이버, 청년 일자리 창출 나선다

중기중앙회-중기청-네이버, 청년 일자리 창출 나선다

기사승인 2016. 08. 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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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활성화 위한 대국민 中企 인식개선 활동 공동 전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 네이버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청년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인식개선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인식개선콘텐츠를 제공하고 우수중소기업의 데이터 베이스(DB)를 운영·관리한다. 중기청은 정부가 보유한 각종 우수 중소기업정보 및 중소기업인식개선 콘텐츠를 제공하고 제도적으로 지원한다.

네이버는 중기중앙회와 중기청이 제공하는 우수중소기업에 대한 정보와 중소기업 인식개선 콘텐츠를 네이버의 포털 서비스 및 국내·외 채널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중기중앙회 중심의 중소기업계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1플러스 채용운동·청년채용박람회·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등 일자리 확산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협약으로 중소기업계는 지난 4월 말까지 16만7000여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등 우리 사회의 모든 세대가 중소기업을 바라보는 편견을 깨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 시장경제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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