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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갤노트7 구매자 25%가 다른 모델로 교환

美 갤노트7 구매자 25%가 다른 모델로 교환

기사승인 2016. 09. 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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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갤럭시 노트7 블루 코랄 전면
갤럭시 노트7 블루 코랄 전면.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의 공식 리콜을 발표한 이후 해당 기기를 교환한 현지 소비자가 25%라고 IT 매체 더버지가 20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더버지에 보낸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매우 빠른 출발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배터리 결함이 있는 모든 제품을 없앤다는 목표다.

삼성은 우선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 시리즈로 교환해주고 있다.

삼성은 배터리 발화 결함이 없는 새 제품 50만대를 미국 유통업체 및 이동통신업체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들은 21일부터 새 모델로 교환할 수 있다.

더버지는 아직 노트 7이 많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새 제품 공급 덕분에 제품 교환 속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 판매를 언제 재개할지 정확한 시점을 밝히지 않았으나 IT 매체 벤처비트는 10월 21일에 재개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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