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 삼성전자에 공동소송 추진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 삼성전자에 공동소송 추진

기사승인 2016. 10. 19. 09: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인터넷 포털서 '더 나은 보상' 요구 서명운동도
단종되는 갤럭시 노트7<YONHAP NO-2514>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낸다.

19일 가을햇살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할 갤럭시노트7 사용자 38명을 모집한 상태다.

이들은 삼성전자를 상대로 1인당 30만원을 청구하는 소장을 오는 27일까지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소는 인터넷 카페를 개설해 오는 21일까지 1차 소송인단을 모집해 24일 법원에 소장을 1차 접수하고 이후 2·3차로 추가 소송단을 모집키로 했다. 소송비용은 1인당 1만원이다.

한편 인터넷 포털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방식에 불만을 표출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가을햇살법률사무소 공식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에도 갤럭시노트7 소송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