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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최순실, 차움병원서 박근혜 대통령 주사제·약 처방 받아”

JTBC ‘뉴스룸 “최순실, 차움병원서 박근혜 대통령 주사제·약 처방 받아”

기사승인 2016. 11.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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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최순실, 차움병원서 박근혜 대통령 주사제·약 처방 받아" /JTBC 뉴스룸, 최순실, 차움병원,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에서 현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와 관련된 차움병원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과의 인연으로 차움병원의 특혜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차움 병원은 차그룹 계열의 병원으로, 노화 방지에 특화된 병원이다.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권은 1억 5000만 원이 넘는다.

이날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 대신 비타민 제를 처방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만약 최순실이 대통령의 건강 문제까지 관여했다면 이것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큰 문제"라고 말했다.

특히 차움병원이 특혜를 받았다는 정황은 또 있었다. 박 대통령이 올해 초 이란 방문 당시 차병원을 경제사절단에 포함했던 것. 이후 차 병원은 연구 중심 병원으로 선정되면서 192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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