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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 “한·미 정상회담 챙기러 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한·미 정상회담 챙기러 왔다”

기사승인 2017. 06. 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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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 개최하고 한·미 정상회담 관련 현안 점검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4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 뒤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photolbh@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8일 “한·미 정상회담을 코앞에 두고 준비가 시급해서 직원들 보고를 받고 준비 과정을 철저히 챙기기 위해 오늘 (청사로) 나왔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직후 외교부 청사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아무래도 직원들과의 상견례가 먼저기 때문에 취임식이 끝난 다음에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취재진의 질문은 따로 받지 않았다. 외교부는 19일 강 장관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강 장관은 청사에 들어온 후 바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이후 북미국 및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등 관련실국으로부터 한·미 정상회담 준비상황과 북핵대응 등 일련의 보고를 받고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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