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청와대 “증세, 당·정·청 협의 거쳐 적합한 시기에 입장 표할 것”

청와대 “증세, 당·정·청 협의 거쳐 적합한 시기에 입장 표할 것”

기사승인 2017. 07. 21. 18: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다음 주 경제장관회의, 국무회의 이후 입장 나올 듯
국가재정전략회의, '이쪽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7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 참석하며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종석 비서실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청와대는 21일 초고소득·초대기업에 대한 소득세와 법인세 과세구간 신설 등 증세 논의와 관련해 “국가재정전략회의가 끝난 후 다음 주 경제장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논의될 것”이라며 “현재 청와대의 입장을 말씀드리기에는 이른 시기”라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여러 프로세스를 거쳐서 세법 개정을 어떻게 할지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다음 주에 본격적으로 증세가 논의되고 (청와대의) 입장이 정리될 것”이라며 “당·정·청이 여러 협의 과정을 거치면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시기에 청와대 입장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