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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의료계에 의하면 보건복지부는 이번 주 중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이대목동병원에서는 신생아가 잇따라 4명이 사망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이 상급종합병원의 혜택을 계속해 누릴 수 있을지 재지정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상급종합병원은 최고등급의 의료기관을 뜻하며 중증질환 등의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곳을 일컫는다.
상급종합병원은 또한 건강보험 수가를 30% 높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병원의 진료를 받기위해서는 많은 진료비를 내야한다.
한편 현재 상급종합병원은 총 43곳으로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이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