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 지역 대표 참석, 내몽고 인민대표대회서 선출
3월 5일 전인대 베이징서 소집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만장일치로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로 선출됐다고 중국 매체들이 30일 전했다.
시 총서기는 당 중앙위원회에 의해 지명돼 이날 오후 내몽고(內蒙古) 자치구 인민대표대회가 선출한 전인대 참석 대표 58명에 포함됐다.
이날 대회엔 500여명의 내몽고 지역 대표들이 참석해 시 총서기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13기 전인대는 3월 5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며 ‘시진핑 사상’의 헌법 삽입이 확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