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트럼프와 전화 회담...”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워싱턴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다르면 이날 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회담을 가지고, 북한 내 인권상황의 증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확인했다.

또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 한국 국민이 오는 9일 시작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리에 개최하기를 기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