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대응단 정무부지사 단장으로 4개팀 35명 구성
관련 6개시군 유관기관과 협업체제 구축
전북도는 한국GM 군산공장의 폐쇄 결정과 관련 전북 지역의 피해를 극소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무지원단을 구축하고 대응에 나섰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및 근로자들의 충격완화 지원을 위해 지난 19일 설 연휴 여론 등을 수렴 세부 대응역할과 정보공유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전북도는 정부와 긴밀한 협력·공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도(군산시) 차원에서 GM 군산공장 정상화와, 협력업체, 노조 등의 애로사항 청취와 피해 최소화 방안 등 역할 부담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회의는 GM군산 공장 관련 6개 시·군 경제정책과장과 관련 출연기관까지 함께 참여해 고용재난지역 신청과 GM군산공장 정상화와 등을 토의했다.
도는 21일에는 GM군산공장 1차 협력사 협의체, 23일에는 경제단체와 한국GM노조 등을 잇따라 만나 GM군산공장 정상화에 대한 세부 활동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대응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정무부지사를 주관으로 35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1단장 1책임관 4개팀으로 구성하고 군산공장 안정시 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