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진공, ‘2018 해외기술교류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진공, ‘2018 해외기술교류사업’ 참여기업 모집

기사승인 2018. 03. 20.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태국·인도·페루 등 신흥국 기술수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일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매개로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 해외기술교류사업’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기술교류사업’은 한국 정부와 신흥국 정부간 협력사업(G2G)으로서, 한국의 기술을 현지기업에 수출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과 양국 기업 간 기술협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기술수출 지원유형으로는 라이선스·합작투자·OEM생산· 설비이전 등이 있으며,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가진 고유기술, 생산기술 등의 노하우도 포함된다.

참여 희망기업에 대해서는 사전진단을 실시해 기업이 보유한 이전가능 기술을 파악한 후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태국·인도·페루 등 신흥국 주요국가의 현지기업과 매칭을 통해 기술이전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앞으로 국내·외 기업, 국가별 정부 관계자, 기술사업화 코디네이터 등이 항시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 기술검색·매칭·상시 교류를 할 수 있는 온라인 기술교류 플랫폼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기술교류사업은 온라인 플랫폼(www.G-TEP.or.kr)을 통해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우수한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달 한·페루 기술교류센터(PKTEC)를 개소했으며, 추가로 태국, 인도 등 4개국 정부와도 협의해 현지에 기술교류센터 설치를 진행중에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