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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루 “누포스 블루투스 이어폰 ‘BE’ 시리즈에 하이파이 음질 구현”

크리스 루 “누포스 블루투스 이어폰 ‘BE’ 시리즈에 하이파이 음질 구현”

기사승인 2018. 04. 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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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포스, 기자간담회 가져…국내에 첫 하이파이 음질 블루투스 이어폰 'BE'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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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포스 블루투스 이어폰 ‘BE Free8’/사진=오세은 기자
토탈 음향 브랜드 누포스가 하이파이 음질의 블루투스 이어폰 ‘비(BE)’ 시리즈 3종을 선보였다.

누포스는 26일 서울 대학로 JCC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에 처음으로 고품질 블루투스 이어폰을 소개했다.

크리스 루 옵토마 최고 브랜드 관리자(CBO)는 “옵토마의 독립적인 브랜드인 누포스를 한국에 출시하려고 한다”며 “201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누포스를 인수했다. 좋은 영상은 멋진 사운드와 탄생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동안 블루투스 이어폰에 중점을 두고 시장에 포지셔닝했고 디자인도 계속 개선해왔다”며 “제품에서 감동을 줄거라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누포스는 하이엔드 오디오로 유명한 기술 지향의 브랜드로 2014년 옵토마가 인수했다. 현재 오디오 앰프·헤드폰 앰프·이어폰 등 하이엔드 제품을 출시하며 오디오 품질과 상품성을 향상시켜 오디오 업계 선도 브랜드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하는 ‘비’ 시리즈는 완전 무선 이어폰 ‘비프리(BE Free)8’, ‘비프리(BE Free)5’와 무선 이어폰 ‘비프리(BE Spot)4’로 구성된다.

루 CBO는 “완전 무선 이어폰 ‘비프리(BE Free8)’은 케이스에서 분리할 경우 근거리 자기유도 기술(NFMI)을 사용해 자동으로 이어폰 전원이 켜짐과 동시에 스마트폰에도 연동된다”며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돼 귀에 밀착되는 스핀핏 360도 이어팁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휴대가 용이한 소형 디자인에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돼 있다. 좌우에 장착돼 있는 싱글 버튼은 음악 재생·음성비서·전화 수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며 “IPX5 등급의 방수 기능이 있어 헬스장 내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또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써 하이파이 음질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비프리(BE Free)8’은 누포스만의 기술로 금속 코팅된 진동판을 사용한 5.8mm 드라이버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박력 있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비프리(BE Free)5’는 희소성 높은 미래형 첨단소재인 그래핀을 드라이버 유닛으로 채택해 하이파이 음질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루 CBO는 “비스프츠(BE Sport)4는 업무와 운동에 모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의 이어폰”이라며 “다양하면서도 심플한 액세서리 디자인으로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미래형 첨단소재인 그래핀을 유닛 드라이버로 채택해 고음질의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론칭한 3개의 이어폰 신제품은 이어폰에 들어갈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음질을 구현했다”며 “귀에 밀착감이 좋은 이어팁, 스마트폰과의 자동 연동방식 등 소비자 친화적인 장점을 많이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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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루(Chris Lu) 옵토마 최고 브랜드 관리자(CBO)는 24일 열린 기지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제공=누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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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열린 누포스 기자간담회에서 모델이 BE Free8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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