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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 당분간 오를 것, LS 목표가 ↑”

“구리 가격 당분간 오를 것, LS 목표가 ↑”

기사승인 2018. 05. 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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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LS에 대해 “향후에도 구리 가격 상승 기조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했다.

29일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S 주요 자회사인 LS전선과 LS산전, 니꼬동제련은 구리가격 상승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LS의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면서 “구리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LS엠트론에 대해서는 조만간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오토모티브 및 동박 사업을 매각했으며, 3분기 물적 분할 후 자동차 부품 사업을 매각하면 1887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면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에 투자가 집행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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